“부모 됐어요”…허민♥정인욱, 오늘(7일) 득녀

↑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커플이 부모가 됐다 사진=허민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커플이 부모가 됐다.

허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됐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랍니다’ 선생님은 아빠 닮았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민과 정인욱,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모가 된 허민과 정인욱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허민이 아기를 벅찬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허민과 정인욱은 1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정인욱이 시즌 중인 것을 고려해 2018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