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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둥지탈출2’ 자코파네 숙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둥지 멤버들이 자코파네에 도착한 가운데, 새로운 멤버 기대명이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둥지 멤버들은 자코파냐 행 기차를 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탑승 장소를 잘못 알고, 역무원이 잘못된 정보를 전하는 등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기차를 놓치지는 않았다. 이에 지켜보던 둥지 부모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둥지 멤버들은 침대 열차에 올라 짧은 수면을 취했다. 맏형 성재와 둘째형 사무엘은 잠들기 직전까지 동생들을 챙기고 새벽 3시 반에 기상하는 등 끝까지 책임감을 내려놓지 않았다.
하지만 중간 환승센터에서 문제가 생겼다. 환승할 기차가 없었던 것. 이때 낯선 외국인이 나타나 “기차는 없지만 버스는 있다고 한다”라는 정보를 알렸다. 고민하던 성재는 동생들과 함께 뒤를 따랐고, 잠깐의 혼란 끝에 자코파네 행 버스를 타는 데 성공했다.
이후 둥지 멤버들이 자코파네에 도착했다. 성재와 사무엘, 동생들은 총무인 서현이에게 “우리 너무 힘든데 이번만 택시를 타면 안 될까요?”라며 애원했다. 서현이는 간절한 멤버들의 표정에 “택시 탑시다”라고 외쳐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찾아낸 택시는 대형 택시로, 둥지 멤버들 모두 탑승 가능해 안도를 안기기도.
둥지 멤버들은 고군분투 끝에 숙소인 ‘안나 하우스’에 도착했다. 둥지 멤버와 둥지 부모 모두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안나 하우스에 감탄했고, 이어 그려진 만찬에 안도와 뿌듯함을 표했다.
이때 새로운 멤버가 등장했다. 바로 ‘둥지탈출1’의 멤버, 기대명이었다. 기대명은 “청소년인 아이들에게 조언을
이후 둥지 멤버들이 폴란드 구경에 나섰다. 멤버들은 마을에서 만난 폴란드 친구들과 친해지는데 성공했고, 놀이기구 탑승과 시장 구경을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재와 사무엘, 서현이와 시헌이는 시장 구경에 나섰고, 진찬 쌍둥이 형제는 새로 합류한 기대명과 함께 ‘루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