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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박명수. 사진l 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악플러 고소 의사를 밝혔다가 철회한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SNS에 “기대해!!!#무한도전#코미디하와수#오랜만에인스타#소심해서좋아요만눌렀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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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가 악플러 고소 의사 철회 후 올린 게시글. 사진l 정준하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얼굴 사이로 ‘코미디 하와수’라는 타이틀이 적혀 있다. MBC 예능 ‘무한도전’을 상징하는 캐릭터 이미지도 함께 더해져, ‘무한도전’과 ‘코미디빅리그’의 협업 프로젝트임을 추측할 수 있다. 정준하와 박명수의 '코미디빅리그' 도전은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박명수의 감 잃은 개그에 “진짜 형은 ‘코빅’ 막내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시작됐다.
13일 '무한도전' 측은 “박명수와 정준하가 12일 저녁 ‘코빅’ 무대에 섰고 녹화를 완료했다"며 "현장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두 사람의 코너가 '코빅'에서 방송되며, 선택 받지 못해 통편집 되면 '무한도전'에서 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하와 수’로 불리며 티격태격 찰
한편, 정준하는 지난 10월 SNS를 통해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2주뒤 고소 철회 입장을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이 정준하가 정당한 비판도 수용하지 않는다며 부정적 반응을 드러내자 이를 받아들인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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