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이정신, 50kg 심바 위해 운동회 개최…특별 MC까지 섭외

↑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정신 사진=‘개냥’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냥’ 이정신이 반려견 심바의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회를 준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이정신과 반려견 심바가 첫 동물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이정신은 심바의 몸무게가 50kg를 보이자 깜짝 놀랐다.

이에 본격적인 심바의 다이어트를 위해 애견 운동장을 찾았고, 여기서 심바를 위한 운동회를 열었다.

이정신은 “심바와 어떻게 추억을 쌓을까 고민하던 중 운동회가 떠올랐다. 운동회를 하면 다이어트를 할 수 있으니 제작진분들에게도 부탁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판 사판 개판 운동회’를 위해 특별 MC까지 섭외됐다. 이는 개그맨 이상훈. 그는 “강아지 운동회 진행은 처음이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