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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거미가 성황리에 연말 단독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거미가 전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Feel the Voice Season3(필 더 보이스 시즌 쓰리)’ 첫 공연을 마쳤다. 명품 보컬리스트의 환상적인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한겨울 제주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거미는 전국 5개 도시 투어의 첫 무대인 제주에서 ‘어른아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 열었다. 이어 “제주도에서 연말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 제주도에서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다. 이런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에서 콘서트를 하다니 너무 기쁘다. 이번 공연은 더욱 성의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직접 여러 준비를 했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등의 히트곡부터 OST 대표곡들과 힙합 무대, 그리고 연말 시즌을 만끽할 스페셜 무대까지 선보였다.
세 번째 전국 투어를 맞이해 거미는 직접 이벤트를 제안,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의 새해 소원을 받아 사연을 들려주는 ‘거미의 달이 빛나는 밤에’ 코너의 DJ로 나섰다. 각양각색 커플들의 사연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축가로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러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제주에서 연말콘 전국투어를 시작한 거미는 “제주도에서 첫 공연인데 좋은 기억이 많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스타트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게 노래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내년에도 좋은 노래 들려드리는, 위로가 되는 가수가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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