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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기소된 이찬오 셰프가 전 부인 김새롬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화제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 16일 법원에 출석해 영장실질 심사를 받았다. TV조선은 이찬오 셰프가 이 과정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보도, 관심을 모았다.
이찬오는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방송인 김새롬(30)과 결혼했으나 4개월 여 만에 이혼했다.
협의이혼으로 진행돼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찬오 셰프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과거 부부 사이였던 김새롬과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지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찬오 셰프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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