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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가 영화 ‘1987’ 개봉을 앞둔 가운데, 수입과 관련한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리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학창시절부터 데뷔 전까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카페, 마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고운 외모와는 달리 치열한 삶을 산 김태리를 보며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태리는 “마트에서 주류를 팔다가 카페에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아가씨’ 이후 수입을 묻자 김태리는 “카페에서 시킬 때 가격을 보지 않고 주문하는 정도?”라며 “하지만 음식은 (가격을) 본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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