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故 종현 마지막 모습 담긴 CCTV 영상 공개

↑ 한밤 사진=SBS 한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한밤’이 그룹 샤이니 종현의 마지막 행적을 밟았다.

1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고(故) 종현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한밤 측은 고 종현이 마지막에 있었던 레지던스를 찾았다. 레지던스 측에서는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한 후 18일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고인이 레지던스 편의점에 들러 무언가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 고인을 처음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그의 친누나였다. 마지막 인사를 남긴 종현의 문자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고인은 경찰에게 발견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 측은 “문 개방 요청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후부터 심정지 상태였다. 의식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병원 앞은 팬들로 가득 찼다. SM 측은 “조용히 장례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