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박찬욱 감독을 언급했다.
윌 스미스는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브라이트'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박찬욱 감독님과 하루에 12시간씩 만나며 심사했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윌 스미스와 박찬욱 감독은 지난 칸 국제영화제에서 함께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심사하며) 두번 밖에 안 싸웠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윌 스미스, 조엘 에저튼, 누미 라파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