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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종현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종현의 빈소는 샤이니 멤버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상주를 맡아 종현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많은 동료 가수들이 장례 이틀째에도 긴 조문 행렬을 이어나갔다.
이틀째인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故 종현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빈소에 모였다. 엑소 레이는 이날 새벽 중국에서 급히 귀국해 빈소로 향했다. 강타를 비롯해 김민종,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최시원, 크리스탈은 이틀째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또한 고인과 절친했던 태연, 규현도 오전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SM 식구들은 물론 가요계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김종국, 빅뱅 태양, 2PM 황찬성, 준케이, 더블에스301 허영생, 김규종,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B1A4, 엠블랙 미르, 지오, 유키스, 펜타곤, 현아, 크러쉬, 뉴이스트W, 빅스, 세븐틴, 씨스타 효린 보라, 팀, 정준영, 정채연, 선미, 옴미 이현 SF9 로운, 라붐 솔빈, 유승우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모든 동료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한걸음 달려왔다. 배우 강신일, 이재룡, 윤다훈, 한재석, 개그맨 유재석, 김병만, 이수근, 유세윤, 홍록기, 홍석천, 서장훈, 이광수 등이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오전 故 종현의 입관식을 마쳤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비공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