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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2월 일본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하고 현지서 3연속 히트를 노린다.
트와이스는 22일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2018년의 첫 신곡이자 일본에서의 두 번째 싱글인 '캔디 팝'을 내년 2월 7일 발매한다고 알렸다.
'캔디 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으로 올해 일본 데뷔와 뜨거운 인기몰이를 한 트와이스의 화려한 2018년 시작을 알리는 노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의 또다른 수록곡인 'BRAND NEW GIRL'과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은 26일부터 방송될 라인의 스마트 스피커 'Clova Friends' CF의 테마송으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28일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는 공개 나흘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오른데 이어 '역주행'을 통해 닷새 만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 앨범차트 2위는 물론 일본 레코드협회가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다.
10월 18일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연타석 인기홈런을 날렸다. 발매 첫날 9만 4957장의 판매고로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둘째날까지 13만 8369장으로 한국 걸그룹 중 초동 최다 판매량 이틀 만에 경신, 셋째날까지 총 15만 8733장의 판매고로 일본의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사흘만에 넘어서는 등 날마다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이 싱글 역시 한국 걸그룹 중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도 됐다.
일본에서 톱3의 인기를 모은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빌보드재팬이 지난 8일 공개한 연간차트 중 송차트 및 종합 앨범차트 포인트를 합산해 산출하는 'Billboard JAPAN Top Artist'부문서 트와이스는 일본 내 쟁쟁한 가수들을 뒤로하고 3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인기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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