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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육대’ 사진=MBC ‘아이돌육상대회’ |
27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아이돌육상대회’(이하 ‘아육대’)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MBC가 내년 설 연휴 방송을 목표로 ‘아육대’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15일과 22일 양일간 녹화를 진행하며, 볼링 종목이 개설되고, 풋살과 농구 종목이 폐지 됐다는 것.
최근에도 MBC 측은 설 특집 ‘아육대’ 개최 여부에 대해 “‘아육대’ 녹화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진행 여부 자체를 논의 중인 상황”고 말한
지난 8월부터 ‘아육대’ 제작진은 총파업 진행 중에도 개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허황 담당 PD가 하차하고, 여러 문제가 맞물리면서 결국 추석 특집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아육대’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참가해 각종 운동 경기를 하는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