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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우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 확정 사진=마이컴퍼니 |
28일 소속사 마이컴퍼니(MY COMPANY)측은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를 통해 인상적인 악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주우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극 중 이주우는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의 몸매를 갖춘 쇼핑몰 피팅 모델 '민수아' 역을 맡았다. 언제나 똑똑한 척, 세련된 척, 쿨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습자지 수준의 팔랑귀와 사기친화형 성격을 가진 덕에 사람들에게 속고, 사기를 당하거나 이용당하는 게 일상인 여우같은 곰이라고. 더불어 김정현(동구 역)의 전 여자 친구로 게스트하우스 청춘들과 엮이며 극의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에 이주우는 "너무나 하고 싶었던 작품에 캐스팅 되어 기쁩니다"라며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멋진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되고, 배우들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주우는 지난 11월 종영한 MBC 일일 ‘돌아온 복단지’에서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 ‘신화영’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갈등을 최고조로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오는 30일 개최되는 2017 MBC ‘연기대상’ 최고의 캐릭터상 ‘생고생 스타상’ 후보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BC카드 ‘지금하세요 BC의 ’愛(애)’ 편, ‘68’편에 출연하며 ‘공유의 그녀’로 주목받는가 하면, ‘KT 기가지니’ 인공지능 탐구생활 2편 ‘완전 범죄는 없다’ 편, LG트롬 트윈워시, SKT-T전화,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라이팅케이크’ 편 등 올 한해에만 총 10편의 CF에 출연하며 CF 대세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주우가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