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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엄기준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홍백균(엄기준 분)이 조지아(채수빈 분)와의 옛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홍백균과 조지아는 함께 식사했다. 스테이크를 썰어서 접시에 덜어주자 조지아는 “요새 나한테 잘해줘? 적응 안 되게?”라고 묻는다.
이에 홍백균은 “KM금융 청년지원 사회공헌 공모전에 지원했다며. 진작 말했으면 내가 도와줄 수 있잖아. 4년 전에도 같은 아이템으로 공모했었지?”라고 물었다.
조지아가 맞다고 하자 홍백균은 “공모전 떨어졌을
그러자 조지아는 그날이 헤어진 날이라며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이에 홍백균은 지난 날 로봇 개발자를 꿈을 꾸던 조지아를 막은 사람이 정작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안해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