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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이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지난 1일 91만44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45만409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금주 내 무난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2위는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차지했다. '1987'은 53만118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246만9870명을 나타냈다. 3위는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로 같은 날 11만3673명을 기록했다. 누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1편과 2편을 동시 촬영했으며 ‘죄와 벌’은 1편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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