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픈 가족들을 대신해 살림을 하는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그의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첫 집들이에 이어 민우혁의 아내는 몸살이 걸렸고 이어 어머니도 발목을 부상당하며 결국 침대에 눕게 되었다.
홀로 기운이 좋은 민우혁은 '살림남'이 되어 전복죽을 끓이고 아들을 돌보고 청소까지 하는 등 살림꾼으로 변신했다.
한편 이날 민우혁은 보채는 아들을 데리고 놀이터로 향했고 몰래 틈틈이 집안일을 하던 할머니는 어질러진 거실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이어 민우혁이 나간 사이 어머니와 아내는 나와서 할머니 대신 집안일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폭소케 했고, 이에 이든이를 데리고 돌아온 민우혁에게 식구들은 "할머니가 끓여 주신 전복죽 먹고 나았다"라고 말해 민우혁을 억울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