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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이지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뉴이스트 W는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연은 80~90년대 큰 인기를 휩쓸었던 솔로 여가수.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청순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3집 이후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루머 때문에 힘들었다.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미국으로 떠났다"며 "이혼 후 홀로서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현지 매체에서 선정한 국제 요리 부문 6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셰프다. 이지연은 재혼한 남편 역시 셰프로 활동 중이며 “남편은 저보다 9살 연하”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지연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그의 청순했던 리즈시절이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 이지연은 청순 그 자체.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그의 결점 없는 몸매도 눈에 띈다. 사진 속 이지연은 흰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는
이지연은 87년 앨범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 다오’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시대를 풍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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