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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방송 최초로 자신만의 피규어 박물관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의 9번째 ‘출장영수증’에는 김신영이 출연한다. 그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자신만의 피규어 박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영은 최근 녹화에서 출장 감식반 요원 김생민, 송은이, 김숙을 현관 밖에서 맞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집에 들어가기 전 김생민, 송은이, 김숙의 선서가 필요했던 것. 김신영은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욕을 하지 않는다' '물건을 발로 차지 않는다'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선서를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하우스의 거실을 꽉 채우고 있는 가지각색의 피규어들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며 김생민, 송은이, 김숙을 놀라게 했다. 장식장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심슨 하우스가 김숙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김숙은 “네 집을 사야지 심슨 집을 왜 사”라며 김신영을 꾸짖어 현장을 웃음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옛날 드래곤볼 풍선껌, 드래곤볼 공책까지 다양하게 수집하고 있어 MC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탄성을
제작진은 “김신영이 피규어 박물관을 공개하며 내집 마련에 대한 절실함을 고백했다. 이에 김생민도 진지하고도 현실 가능한 ‘생민 해법’을 선사해 탄성을 자아냈다”며 “김신영의 피규어들에 담긴 사연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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