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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이병준의 진심을 몰라 혼란스러워했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김행자(송옥숙 분)가 정근섭(이병준 분)의
이날 김행자는 정근섭이 자신 몰래 상가를 계약했다가 취소한 사실을 알고 지인 오사장을 불러 확인에 나섰다. 이에 오사장이 “누님, 그동안 결혼하셨수?”라고 묻자 김행자는 당황했다. 알고 보니, 정근섭이 인감과 위임장을 갖고 서류를 감쪽같이 꾸며서 경찰서 앞 상가를 계약했었다는 것. 하지만 뒤이어 위약금을 세 배를 물고 취소했다는 말에 김행자는 경악한 바. 의구심을 갖게 됐다.
이후 김행자
김행자는 정근섭을 보고 “어디 내 재산에 감히 손을 대?”라며 정근섭의 멱살을 잡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그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참는다”고 마음을 다졌다. 하지만 김행자는 정근섭의 진심이 어디까지인지 몰라 혼란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