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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인교진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유발하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이 마지막 회를 남겨둔 가운데, 인교진이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힌 것.
공개된 영상 속 인교진은 “추운 겨울을 함께한 ‘저글러스’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글러스’가 끝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생 많았는데 여러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인교진은 극중 남치원 상무(최다니엘)와의 ‘티격태격 케미’로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이끌었던 바. 그는 “제가 남치원, 다니엘씨를 견제하는 나름 악역이었는데 실제로는 저희 친하고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유쾌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교진은 “미워하지만 않으시고 카뜨! 카뜨! 조카터, 저 조전무 캐릭터를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아서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
인교진은 ‘저글러스’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조전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조전무 캐릭터만의 ‘커뜨! 커뜨!’ 시그니처 제스처를 만들어내는 등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저글러스’ 마지막 회는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