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엉뚱, 솔직, 유쾌, 발랄한 가수 솔비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솔비는 10년 만에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뭉쳐 당시 데뷔곡 ‘그래서’를 리메이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솔비는 이토록 끼 많은 자신을 있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의 독특한 교육방침 덕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학창시절, 그녀는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결국 부모님이 학교에 불려오게 된 일화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상담 당일, 솔비의
상담이 끝난 후, 아버지는 솔비에게 5천 원을 쥐어주며 “그냥 너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살아라”라며 쿨하게 학교를 떠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비가 출연하는 ‘영재발굴단’은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