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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컨퍼런스룸에서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출판기념 티타임이 진행됐다.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기수, 옥성아 PD, 곽민지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기수는 화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묻자 "제가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현장 나가면 쉬는 시간이 많지 않나. 센세이션 했던 것이, 선배님 두 분이 분장실에 들어갔다 나왔더니 너무 아름다워 지셨다. 제 생각에는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토이 박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7일 간 숙식을 하며 그 트레일러 앞에서 놀았다. 분장실을 담당했던 분이 저
한편 신간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는 동명의 SBS 모바일 뷰티 프로그램에서 김기수가 선보인 36가지 메이크업 팁을 엮은 책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