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강호동, ‘내조의 여왕’→‘아내의 품격’ 착각…김남주 울컥

↑ ‘한끼줍쇼’ 김남주, 강호동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한끼줍쇼’ 김남주가 자신이 출연한 ‘내조의 여왕’을 떠올리지 못하자 울컥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지진희와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김남주 씨는 한류 열풍의 1세대다. 베트남에서 (김남주가 출연한) 드라마 ‘모델’의 인기가 엄청 났다. 국빈대우 받았잖아”라고 말했다.

이경규의 말을 듣던 김남주는 “다 아시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강호동은 “‘아내의 품격’에 출연하지 않았나? 아내의 정석?”이라며 ‘내조의 여왕’을 떠올리지 못하고 헷갈려했다.

그러자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이다. 나를 누구랑 헷갈리는 거냐”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