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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나르샤가 파리 여행에서 외국어의 중요성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과 그의 장모님이 영어 실전 훈련을 위해 이태원을 방문했다.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며 특훈에 돌입한 이들을 본 후, 나르샤는 파리 여행을 갔다가 외국어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던 경험담을 소개했다.
나르샤는 “남편과 함께 파리 여행을 갔었다. 그곳이 물가가 비싸서 계속 아끼다가 마지막 날, 80~90%를 세일하는 아울렛에 갔다. 그래서 열심히 물건을 골랐는데 계산대 앞에 가자 가방이 열려있었다”라며 소매치기를 당해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돈이 다 없어졌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소매치기를 표현할 길이 없어서 남편이 손짓 발짓으로 설명해 겨우 마트를 나왔지만 너무 속상했다”며 당시 외국어로 자유롭게 말하지 못해 서러웠던 경험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나
파리 여행에서 외국어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던 나르샤의 이야기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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