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달팽이호텔’ 연장자?…“아재감성 충만+영혼이 70대”

↑ 달팽이호텔 김민정 사진=방송 캡처

‘달팽이호텔’ 김민정이 아재 감성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는 첫 번째 직원회의가 열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정은 ‘최고의 호텔 서비스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평소에 등산을 즐기는데 그 주변에 호텔이 많다. 개인적으로 암반 사우나가 그렇게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김민정이 아저씨 감성이긴 했는데 조금 더 완성형이 된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김민정은 “영혼이 60~70대인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보냐는 말에 “굳이 보려고 하진 않지만 지나갈 때 잠깐 자연인이란 어떤 것인가를 본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