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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허율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허율이 예수정(글라라 역)과 촬영 중 대본을 컨닝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tvN 수목드라마 ‘마더’ 1, 2회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이 혜나(허율)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무령을 떠난 수진과 혜나는 인천에서 도피자금을 모두 잃게 되는 등 고난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진은 춘천행 기차에서 혜나에게 자신이 입양아임을 담담히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과 예수정(글라라 역)이 현실 ‘할머니와 손녀’ 케미를 보여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율은 예수정과 나란히 앉아 촬영 준비를 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하고 있는 허율의 모습에 예수정은 사랑 가득한
그런가 하면 허율은 대사를 까먹은 듯 소파에 내려놓은 대본을 흘긋 보며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허율만의 순수하고 해맑은 에너지는 예수정의 마음까지 강탈하며 함박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