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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고사 현장 사진=스튜디오드래곤 |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오는 3월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라이브’는 경찰 제복 뒤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고 공감가게 그려낼 작품으로,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과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1월28일 ‘라이브’ 파주 세트장에서는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신동욱 등 출연 배우들과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 그리고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를 포함한 여러 드라마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했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배우들이 경찰복을 입고 총출동해 특별한 광경을 만들어냈다. 마침 드라마의 배경이 될 지구대 세트 촬영을 하고 있던 것. 실제 지구대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의 모습에 고사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첫 순서로 나온 김규태 감독은 “최고의 팀과 함께하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이브’를 촬영하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 봅시다”라고 외쳐 열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노희경 작가는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팀을 만나 정말 든든하다. 함께 시너지를 내보자”라고 말해 배우 및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배우들도 차례로 나서며 ‘라이브’ 팀의 안녕과 단합을 기원했다. 이들은 벌써부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서로를 챙기고, 돈독함을 보이는 등 고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라이브’ 파이팅”을 외치며, 열정과 웃음이 넘쳤던 고사는 마무리됐다.
‘라이브’ 제작진은 “’라이브’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3월 10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