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이홍기·세븐, 최초 볼링예능 `전설의 볼링` 합류…3월 첫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개그맨 송은이, 가수 이홍기, 세븐, 배우 서동원, 머슬퀸 이연화, 개그맨 박성광과 김혁수가 국내 최초 볼링예능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한다.
2018년 대한민국은 자신만의 취미에 몰두하는 ‘덕질’의 열풍에 빠져들고 있다. 스타들도 마찬가지. 그 중에서도 최근 연예계의 떠오르는 ‘덕질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볼링이다. 볼링은 90년대 ‘국민스포츠’라 불릴 만큼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었던 스포츠로 다시금 볼링의 열풍을 되살리기 위해, 그리고 덕질의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7명의 ‘볼링 덕후’들이 뭉쳤다.
이홍기는 온 집안을 볼링 장비들로 가득 채울 만큼 ‘볼링에 죽고 볼링에 사는’ 소문난 연예계 대표 볼링 덕후다. 세븐은 "볼링도 패션이다"를 외치며 화려한 장비들로 볼링을 즐긴다. 송은이는 단골 볼링장에서 컵라면과 오락까지 즐기는 모습을 자랑하고, 이연화는 볼링에 빠져 사는 일상을 SNS에 공개하는 등 볼링을 향한 애정을 전한다.
서동원은 숨겨진 볼링 강자로 평균 200점을 넘나드는 실력자다. 여기에 볼링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되는 권혁수, 박성광도 ‘볼덕’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설의 볼링’팀에 합류했다.
'전설의 볼링'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볼링을 즐기는 7명의 출연자가 볼링에 빠져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최종 목표인 아마추어 볼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볼링 멘토에게 사사 받으며 실력을 향상 시킨다. 신수지, 김혜선, 이은비 등 프로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서 연예계 볼링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전설의 볼링'은 오는 3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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