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정든 소속사와 이별을 택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5일 오전 “2018년 2월 28일 자로 박경림 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코엔스타즈 측은 “당사와 박경림 씨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개척하고 싶은 박경림 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박경림 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박경림 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2018년 2월 28일(수) 자로 코엔스타즈와 박경림 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그 동안 당사와 박경림 씨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개척하고 싶은 박경림 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지난 6년간 코엔스타즈와 함께 해주었던 박경림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박경림 씨와 좋은 업무 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동안 박경림 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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