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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유시민 박형준 사진=JTBC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8년 민생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번째 주제는 서울시 택시비 인상이었다. 택시비 인상은 올 하반기에 이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형준 교수는 “올려도 너무 올리는 게 아니냐”라며 “물론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도 있지만 택시를 급해서 이용하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충격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택시비 인상 요인이 있다. 5년째 택시요금이 동결돼 있지 않냐. 물가 상승률을 생각하면 택시비는 매년 내려간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소득이 5년간 늘었기 때문에 택시 요금도
박형준 교수는 “ 올리되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라고 답했다. 유시민은 “해마다 올려야하는데 그럼 해마다 욕 먹는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