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2022 베이징올림픽 도전 여부를 직접 밝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하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승훈을 비롯해 국가대표이자 평창의 영웅들이 모인 만큼 이날은 자랑스러운 메달들이 한 데 모여 전에 본 적 없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소치-밴쿠버-평창까지 올림픽에 3연속 출전해 두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은메달을 딴 이상화의 메달이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곽윤기의 밴쿠버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이승훈과 임효준의 평창올림픽 금-은-동메달까지 줄줄이 공개되면서 경건하고 경이로운 장면을 만들어 낸 것.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은 메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정강이 수술 후 10일 만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과거
이승훈은 특히 과거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에서 무조건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한 솔직한 마음과 4년 뒤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도전 여부에 대해서도 전격 공개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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