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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금새록.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금새록이 영화 ‘더킹’에서 정치 이슈 때문에 통편집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17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금새록을 '천만배우'라고 소개했다. 알고 보니 금새록은 다수의 흥행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것.
MC들은 “’더 킹’에도 출연했다고 하던데 어떤 역할이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금새록은 “배우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황승언 등과 승마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 말에 조세호는 “그 장면을 봤다”라고 소리쳤지만, 금새록은 “아니다. 통편집 됐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금새록은 “그 장면을 5일간 찍었는데 이후에 승마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가 터지면서 통으로 편집 됐다”라고 덧붙였다. '더킹'이 개봉한 지난해 초
한편, 금새록은 지난 2014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로 데뷔해 '암살', '덕혜옹주', '밀정' 등에 출연했다. KBS2 '같이 살래요'를 통해 안방극장에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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