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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2' 심혜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예술단 평양공연 남측 수석대표에 윤상이 내정 된 가운데 그의 아내 심혜진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통일부는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20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다”며 “남측 대표로 윤상씨와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일부는 “대중음악 중심으로 평양 공연을 구성키로 했고, 공연 내용이나 형식 등을 논의하는 실무회담이어서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씨를 회담 대표로 정했다”며 “연예인이 남북회담 대표로 나선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윤상은 최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함께 공개된 데뷔 시절과 비교해, 현재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청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1994년 HBS 1기 탤런트 공채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SBS 드라마 ‘모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의 작품에 출연해 촉망받는 여배우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그는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어 지난 2002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 심혜진은 현재 두 아들 교육을 위해 해외에 함께 머무르고 있다.
한편 윤상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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