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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남자 오수’ 허정민 사진=㈜ IMTV |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자칭 연애 만렙 허정민(가나 역)과 미모의 재벌 손녀 김연서(효진 역)가 만난다.
극 중 오가나(허정민 분)는 마음이 쉽게 불타오르고 쉽게 훅 꺼져버리는 자유연애주의자이자 바람둥이다. 여자를 여럿 울려본 경험자로 오수에게 황당한 연애 어드바이스를 주는 등 자칭 연애 박사.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허정민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여자라면 지겨울 만큼이나 잘 알고 있는 그가 효진(김연서 분)을 보고 놀란 얼굴을 해 19일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효진은 맞선 자리를 착각해 자신에게 거절의 의사를 표한 오수(이종현 분)에게 반해 할아버지 대신 그의 카페에
이에 오수의 형인 가나와 오수를 좋아하는 효진이 왜 서로 마주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가나의 깜짝 놀란 표정과 효진의 차갑고 도도한 표정에 이들의 관계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져 나와 호기심을 폭발시키며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