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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1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이날 강간·준강간·출판물등에의한명예훼손 혐의로 김흥국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은 최근 언론을 통해 김흥국에 의한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인물이다.
해당 여성은 지난 14일 2016년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흥국은 "성폭행 사실이 없다"며 "오히려 이 여성이 만남을 요구하는 연락을 취하고
김흥국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22일) 오후 형사 고소 건 관련 논의를 위해 변호사 미팅이 잡혀 있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이미 해당 여성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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