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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몬스타엑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힐 빌딩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힙합 그룹으로만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몬스타엑스는 자신들만의 특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관의 확장이라는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셈.
이번 앨범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독보적인 서사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만남’과 ‘연결된 운명’이라는 주제 속에서 일곱 남자가 표현하는 인연의 끈은 대중과 이어지고 더욱 넓어지는 몬스타엑스의 음악 세계를 담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자신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관의 중심에는 ‘차별화된 몬스타엑스’가 있다고 밝혔다. 데뷔 초부터 줄곧 보여준 독특한 콘셉트와 남성성을 중심에 내세웠다.
원호는 “몬스타엑스는 섹시하고 또 섹시하다. 우리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피지컬 적인 부분이다. 저희는 말랐지만, 덩치도 좋고 멋있다. 많은 그룹들과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고 외적으로 강점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민혁은 “아이엠과 제가 건강 문제로 관객석에서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일본투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