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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서,김범. 사진|스타투데이DB, 김범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열애 사실 인정한 가운데 최근 연예계는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가 된 듯 하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현재 교제하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이달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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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에는 여성이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에는 송혜교(36)·송중기(33)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31일 결혼하며 '아시아 스타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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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박신혜(28)·최태준(27)도 있다. 지난 7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인 미나(46)와 류필립(29)은 무려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공개 당시 나이 차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미나는 지
이 밖에도 김태희(38)·비(36) 부부, 신민아(35)·김우빈(30) 커플, 민효린(32)·태양(30) 부부, 추자현(39)·우효광(37) 부부 등 연상연하 커플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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