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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옐로우테일 킹피쉬 BIG원 대결이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선장이 직접 낚시의 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선장이 전한 ‘싸움의 기술’ 첫 번째는 살아있는 미끼였다. 선장은 살아있는 미끼를 통째로 바늘에 끼우는 방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미끼를 바다에 천천히 내리는 시범까지 보였다.
이어 선장이 설명한 ‘싸움의 기술’ 마지막은 적이 미끼를 물면 5초 간 기다렸다가 함성 지르며 올리기였다. 이에 이경규는 “특별한 건 없네”라며 ‘힘 싸움’으로 한 줄 요약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쉽게 말한 것과 달리 킹피쉬의 힘은 무지막지했다. 낚시가 아니라 싸움이라는 평이 적절할 정도.
이에 입질을 받아 힘겨루기를 하던 이덕화는 “나는 이제 지쳤다”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주진모 역시 입질을 받아 한참을 힘겨루기 했다.
먼저 물고기를 낚은 것은 주진모였다. 킹피쉬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 선장과 현지인들은 “베이비 원”이라고 외쳐 주진모에 당황을 안겼다.
주진모는 허탈한
한편 이덕화는 대형 킹피쉬를 잡아 환호를 자아냈다. 첫 대물 부시리의 크기는 한국 기준으로 96cm, 뉴질랜드 기준으로 86cm였다. 이 역시 방생 기준인 1m에 미치지 못하는 크기로 방생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