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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혜가 김명민의 내연녀로 출연한다.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인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연출 이형민 조웅/극본 백미경)에서 김명민과 같은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뛰어난 미모의 ‘곽효주’ 역을 맡는다.
2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윤지혜는 송현철 지점장(김명민 역)의 내연녀 ‘곽효주’로 분해 돈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영혼도 파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휴먼 드라마. 제목처럼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의 앞에
앞서 윤지혜는 영화 ‘아수라’에서 특검 수사팀 수사관 ‘차승미’ 역을 맡아 홍일점으로 활약했고,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조진웅의 아내 ‘윤세나’로 분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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