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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희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
2일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81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은 최고야(최윤영)을 향한 끝없는 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평(한진희 분)는 민지석을 만나자마자 멱살을 잡고 "비밀을 다 폭로하겠다"고 화를 냈다. 이에 민지석은 "고야를 위해서라도 참아달라. 누군가에게 버려지는 심정이 어떤 줄 아냐. 고야씨는 그런 아버지라도 만나서 좋아했다. 그런데 동생에게 신장 준다고 거짓말하고, 고소까지 했다. 이네 내가 고야씨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눈물 호소를 했다.
이 말에 최태평도 마음이 흔들렸다. 결국 집에 와서 오나라(최수린 분)게 "지석이 신부 만날 생각 마라"고 말렸다.
반면 최고야는 오사라(금보라 분)와 서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오사라는 최고야에게 아픈 동생 병원을 걱정하며 병원비를 도아주겠다고 마음을 열었다. 하지만 오사라는 최고야에게 "대신 행여라도 우리 지석이한테 신장 이식해달라고 하는 것만은 하지 말아줘"라고 당부하며, "10년 전에 지석이 아버지 교통사고로 죽고 지석이도 중환자실에서
하지만 민지석은 최고야를 위해 동생 최고운(노영민 분)을 위해 신장 이식까지 마음먹었다. 그는 전 이모부 한재웅(한갑수)을 찾아가 “신장이식 검사해 달라”고 말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