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득남 소감 “든든한 아들 둘, 행복하게 살자…사랑해”

↑ 송서연 득남 사진=송서연 인스타그램(홍종구 송서연)

[MBN스타 손진아 기자]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 부부가 득남했다.

송서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둘찌~~~~ 4월2일 오후 4시 36분 3키로. 예뻐 죽겠음. 근데 첫째 넘나 보고 싶음. 우리 첫째 엄마가 조리하고 많이 안아줄게~~ 우리 둘째 나오느냐 애썼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든든한 아들둘~ 사랑해. 행복하게 살자”라며 “#아들맘 #행복#감동#제왕절개#아들둘맘#사랑해 #출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14년 3월 결혼한 홍종구와 송서연은 2016년 3월 득남했다. 이들은 2년 만에 둘째를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홍종구 대표는 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수, 연기자들을 매니지먼트 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뒤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2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마’에 출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