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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 사진=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두 번째 장사를 준비하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오픈과 동시가 몰려드는 손님들에 분주해졌다. 급기야 바, 테이블 모두 만석인 상황. 여진구는 장사 초반 주문을 받자마자 주문표를 작성하고 선불 결제를 하며 나름 수월한 진행을 보였다.
그러나 늘어나는 주문지는 점점 뒤섞이기 시작했고, 준비해야 할 것과 완료된 것의 구분이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음식을 주문하고도 17분이 지나도록 받지 못한 손님이 발생했다. 손님은 “왜 우리건 안 나오는 거야”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다행히 홍석천이 이를 재빠르게 알아챘고, 상냥하게 사과를 건네며 음식을 준비했다. 이에 손님들은 조금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고, 주문한 음식의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