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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욱. 사진| 이승욱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 '곤지암'에 출연한 배우 이승욱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승욱이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이승욱은 6일 자신의 팬카페에 "현재 억측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기사들 또는 기사들로 이슈화되고 있는 억측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5일 나온 활동 중단 선언을 직접 부인했다.
이승욱은 "현재 제가 이 정도까지 밖에 말씀을 못 드린다. 하지만 저는 저를 믿습니다. 다 잘 될 거라는걸!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당사자가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영화 '곤지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승욱이 이 작품을 끝으로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욱은 '곤지암' 촬영을 마친 지난해 1월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지난 2월과 3월에 열린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이승욱은 지난 3일 최근 개설된 팬카페에 방문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뭐라고, 저는 그냥 보통 사람이고요. 곤지암 덕분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홍보활동을 못하는 상황이다. 사정이 있다. 그 사정은 나중에 말할 수 있을 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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