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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10대 농부 한태웅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제)’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편성 시간을 논의 중인 이 프로그램은 ‘더 벙커’, ‘탑 기어 코리아’의 엄진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각박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농촌에 가서 어린 농부와 함께 생활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실제 농부 출신인 한태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수한 사투리 입담과 함께 해박한 농업 지식을 풀어놓는다. 이와 함께 10대 예능인의 탄생도 예고하고 있다.
앞서는 개그맨 정찬우 배우 한영이 소속된 생각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도 선언했다.
소속사는 “‘인간극장’을 통해 한태웅이 갖고 있는 매력과 본인의 꿈을 대하는 긍정적 마인드를 보았고, 향후
한태웅은 지난해 KBS1 '인간극장'의 ‘농사가 좋아요’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연예인 못잖은 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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