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홍진영, 전소민, 유재석, 김종국, 하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전소민, 이다희가 서로의 정수리 냄새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과 이다희는 서로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깜짝 놀랐다.
이어 전소민은 홍진영의 정수리 냄새 맡았고, 이다희보다 더 냄새가 난다는 리액션을 했다. 이에 홍진영은 전소민의 머리 냄새를 맡고 “야 너도 나”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내가 객관적으로 말해도 괜찮겠니?”라며 홍진영의 정수리에 코를 댔고, 이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
심지어 이광수는 “아이”라고 소리 지르며 “어렸을 때 우리 동네 복덕방 냄새 난다”고 독설을 내뱉어 폭소케 했다.
반면 김종국은 “나는 원래 무감각해”라며 홍진영을 감싸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