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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아 사진=DB |
이에 과거 송윤아가 2016년 9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고 올린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윤아는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 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고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하기 전부터 불륜 루머에 시달려 왔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설경구에게 송윤아는 자필편지로 "평범하게 여느 부부처럼 축복받으며 살게 될 것이란 기대가 내게는 간절한 바람이 됐다. 오빠 원망도 했지만 오빠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설경구는 눈물을 흘리며 "사람을 잘 못 만나면 이렇게 된다. 평생 죄 짓고 사는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화보촬영 중인 배우 송윤아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윤아는 남편 설경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