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박스오피스] ‘램페이지’, 개봉 첫날 1위…흥행 시동 걸었다

↑ ‘램페이지’ 박스오피스 1위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램페이지’는 전날 하루 동안 7만43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8126명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램페이지’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이목을 모은다.

한편 같은 날 ‘바람바람바람’은 일일 관객수 3만5917명, 누적 관객수 82만364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이어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일일 관객수 3만5749명, 누적 관객수 5만8045명으로 박스오피스3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