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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솔희 아나운서 사진=MK스포츠 DB |
13일 오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뉴스 새 앵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통합뉴스룸 김태선 국장 및 신임 뉴스 앵커가 참석했다.(‘평일 KBS 뉴스9’ 김철민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 ‘주말 KBS 뉴스9’ 한승연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 ‘뉴스라인’ 김태욱 기자, 이각경 아나운서, ‘뉴스광’' 박주경 기자, 이랑 기자)가 참석했다.
이날 김솔희 아나운서는 “기존 뉴스는 중년의 남성과 젊은 미혼 여성으로 구성이 돼 있다. 저도 그렇게 방송을 많이 해왔다. 이번에 오디션을 통해 제가 선발이 됐는데 저는 데일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10년 차 아나운서였다. 사실 이런 경우가 없었다”며 말문을
이어 “기수와 나이가 점점 내려가고 있었는데 저로 인해 다시 올라왔다. KBS가 달라지고 있는 건 맞다. 저한테 기대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명견만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사 10년 차다.
한편 KBS 뉴스 개편은 오는 1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