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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가 5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16일 3만 3884명이 찾아 '렘페이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해 누적 21만 2152명.
'그날, 바다'는 정치 시사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오프닝(2만 4594명), 최단 기간 10만명 돌파를 기록한 데 이어 '무현, 두 도시 이야기'(19만 3000명)를 넘고 역대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역대 최고 흥행작인 '공범자들'(26만명)도 곧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세월호 탑승객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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