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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가 응급실에 실려 갔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0회에서는 민수아(이주우 분)가 위내시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수아는 봉두식(손승원 분)과 자신의 이름으로 애정 테스트를 했다. 그는 이름 테스트를 한 종이를 잃어버리고 온 집안을 뒤지고 다녔다.
이후 민수아는 봉두식이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그는 봉두식에게 애정 테스트한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종이를 먹어치웠고, 이 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그리고 민수아가 위 내시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수아는 “저 마취 잘 안 받는데”라고 말한 직후 마취에 취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었다. 민수아는 “두식이 안 데려오면 내시경 안 받을 거다”라고 주장했고, 봉두식에 “아무래도 내가 널 좋아하는 것
이에 봉두식은 “얘가 뭐라는 거야”라며 당혹했고, 의사는 “여기서 고백하시는 분은 또 처음 본다. 내시경 로맨스, 신선하다”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민수아는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이 봉두식에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고 절규했다. 그는 “창피해서 두식이 얼굴 어떻게 보냐”며 울부짖어 웃음을 더했다.